교실 밖으로 나온 배움, 전남광대 학교장들 '글로컬' 도전장

국제 정세 읽고 외국어 역량 강화…미래교육 이끌 리더십 특훈

나주인 취재팀||
교실 밖으로 나온 배움, 전남광대 학교장들 '글로컬' 도전장 - 교육 | 나주인
교실 밖으로 나온 배움, 전남광대 학교장들 '글로컬' 도전장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국제교육원 대회의실 및 강의실에서 유·초·중등 교장 및 원장 50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관리자 외국어 및 국제교육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글로컬 시대 미래 외국어 교육과 세계시민성, 국제 정세 변화와 학교 경영, 학교 외국어 교육 실제 등 전문 강연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언어권별 선택 분반을 운영했다.

영미, 일본, 중국어 등 언어권별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회화 역량을 강화했다.

유·초등과 중등 학교급별 분반에서는 학교 현장에 맞는 외국어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는 관리자의 확고한 비전과 마인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장들이 세계 정세를 정확히 이해하고,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선도적인 글로컬 교육을 기획하는 튼튼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소규모 분반을 통해 원어민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외국어 교육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얻을 수 있었다"며, "최신 국제 정세의 변화를 학교 경영과 어떻게 연계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은 외국어 및 국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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