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나주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가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나주통합RPC는 2023년,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2026년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품종 순도와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등 쌀 품질과 생산, 가공, 유통 과정의 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가린다.
나주통합RPC는 지역에서 생산된 벼의 수매부터 건조·저장, 도정, 포장,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관리를 해왔다.
나주시는 고품질 나주 쌀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기반부터 유통까지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국비 사업인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들인 다시 건조저장시설(DSC) 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준공은 9월으로 예정돼 있다.
사업이 끝나면 수확기에 몰리는 벼를 더 안정적으로 건조하고 저장할 수 있다.
나주시는 '소포장지 제작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2026년 쌀 진공포장재 지원 통합특별시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총 2억 8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생산-저장-가공-유통 기반을 계속 넓히고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성을 다해온 농업인과 나주통합RPC 관계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연이은 수상을 통해 나주 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만큼 생산부터 유통까지 더욱 탄탄한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다시 건조저장시설(DSC) 개보수와 포장·유통 지원 등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은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나주 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