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추석 성묘길 돕는 임도 132km 전격 개방

10월 11일까지 94개 노선 운영…안전 점검 완료

나주인 취재팀||
나주시, 추석 성묘길 돕는 임도 132km 전격 개방 - 건설 | 나주인
나주시, 추석 성묘길 돕는 임도 132km 전격 개방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추석 벌초와 성묘를 위해 관내 임도 94개 노선, 총 132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성묘객과 벌초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한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산사태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구간,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추석 전 주요 구간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실시했다.

임도 주변 풀베기와 잡관목 제거를 하고 노면 상태와 배수시설 등을 점검·정비했다.

임도는 산림경영과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나 굽은 구간이 많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서행하고 마주 오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살펴야 한다.

산불과 산림 훼손 예방을 위해 임도와 주변 산림에서 취사와 흡연, 쓰레기 투기 등을 삼가야 한다.

나주시는 개방 기간에 임도 상태와 이용 상황을 계속 살피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임도 개방에 앞서 주요 구간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정비했다"며 "임도 이용 시에는 서행 등 안전운전과 산불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