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9개 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및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 기대

나주인 취재팀||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산수2동·지원2동·충장동 소재 19개 기관에 ‘2026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현판은 산수2동 9개 기관, 지원2동 9개 기관, 충장동 1개 기관 등 총 19개 기관에 전달됐다.

주민들이 참여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참여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 및 치료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핵심활동을 벌인다.

행정기관뿐 아니라 의료기관과 생활밀착형 기관에도 현판을 설치했다.

이들 기관에서 위기 신호를 살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지원으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현판 전달을 계기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들이 주민 가까이에서 생명안전망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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