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선암사 ‘어린이 기자단’ 활동 성황리 종료

초등학생 90명, 취재·기사 작성 통해 선암사 문화적 가치 체험

나주인 취재팀||

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끝났다고 밝혔다.

'찾아라 특종!

선암사 어린이 기자단' 행사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렸다.

초등학생 90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하려고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암사의 역사, 건축, 전설, 자연 생태를 배웠다.

카메라와 수첩을 들고 사찰 구석구석을 직접 돌며 취재했다.

어린이들은 '선암사 어린이 신문(Seonamsa Junior Times)'으로 승선교의 용머리 전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의의, 최근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 등을 다뤘다.

해설사와 함께 선암사를 둘러본 뒤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기사를 쓰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여준 호기심 가득한 눈빛에서 우리 역사적 자원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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