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로 지역 정주…전남광주 직업계고 채용설명회 ‘성황’

직업계고 학생 대상 지역 우수 기업 채용 정보 제공 및 진로 지원

나주인 취재팀||
좋은 일자리로 지역 정주…전남광주 직업계고 채용설명회 ‘성황’ - 교육 | 나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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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괜찮은 일자리 채용설명회(4회차)'를 열었다.

전남광주 26개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 1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공기관과 지역 내 앵커 기업의 채용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공기관 채용 안내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인사총무팀 김주희 과장과 염행운 사무원이 강단에 섰다.

직업계고 출신인 염행운 사무원은 자신의 취업 성공기와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이들은 기관 소개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 전형과 취업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광주)의 김순신 인사팀장과 김현우 책임이 주요 직무, 채용 절차, 취업 준비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들은 반도체 산업 트렌드, 직무별 필수 요건, 현장실습 연계 방안, 복리후생 제도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순천미래과학고 3학년 학생은 "선배님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막연했던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는 "기업의 인사 책임자가 직접 최신 채용 동향을 제공해 준 덕분에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수 취업처를 적극 발굴하고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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