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여수·부산 4개 도시 청소년, 음악으로 하나 되다

400여 명 참여한 영·호남 교류음악회, 22일 전남대서 개최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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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여수·부산 4개 도시 청소년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2026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주최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다.

이 음악회는 4개 도시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광주·여수·대구·부산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도시별로 클래식과 관악 합주 무대를 꾸민다. 1부에서는 광주학생관현악단이 홀스트의 ‘행성’ 중 ‘화성’과 ‘목성’을 연주한다.

이어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심포닉 버전으로 편곡한 ‘여수 밤바다’를 무대에 올린다. 2부는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을 연주한다.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타무라 슈헤이의 ‘프롤로그 원’,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 퓨전 재즈곡 ‘보물섬’, ‘오멘스 오브 러브’ 등을 공연한다.

공연 마지막에는 4개 도시 대표 단원으로 구성된 ‘영·호남 연합 오케스트라’가 R.

슈트라우스의 ‘비엔나 필하모닉 팡파레’와 ‘프롤로그 서커스’를 연주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4개 도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음악을 나누며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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