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은 9일 홀로 사는 90세 이상 어르신 30가구에 '행복밥상'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영양 반찬과 떡, 제철 과일 등으로 행복밥상 꾸러미를 만들었다.
서혜련 신광면장과 정귀금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가장 먼저 최고령 장수 어르신 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어 차례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밥상을 차렸다.
면은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위안과 우울감 해소를 돕으려고 지역 특화사업으로 준비한 반려식물도 함께 전달했다.
정귀금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지역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마음의 적적함을 달래줄 반려식물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혜련 신광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