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비전 담다…여수시,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재정비 착수

급변하는 정책환경 대응, 남해안권 신산업·해양관광 중심도시 도약

나주인 취재팀||
민선9기 비전 담다…여수시,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재정비 착수 - 행정 | 나주인
민선9기 비전 담다…여수시,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재정비 착수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여수시가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이순신홀에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추진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고, 여수의 미래 발전방향과 핵심 전략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19년 수립한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변화한 정책·사회·경제적 여건으로 다시 진단한다.

민선9기 도시비전과 새로운 정책환경을 반영해 실행력 있는 발전전략으로 재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정부 정책 및 광역 발전전략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핵심 전략사업을 선정한다.

사업별 우선순위와 단계별 실행계획, 세부 추진과제도 발굴한다.

서영학 시장은 "이번 계획은 단순히 기존 계획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여수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 방향을 다시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여수만의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발전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시장은 또 "정부 정책과 광역행정체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책사업과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수가 남해안권의 신산업·해양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수렴, 정책공모전 등을 거쳐 분야별 발전 전략과 핵심 전략사업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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