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7일 '성평등 아카데미' 개최

'다정한 말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나주인 취재팀||

광주 동구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1898년 9월 1일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는 오후 2시 40분부터 '다정한 말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MBC 아나운서 출신인 나선희 나선희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나 대표는 서로의 목소리를 동등하게 듣고 경청하는 태도, 존중이 담긴 대화법 등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따로 제한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희망창작소(062-225-9777)로 문의하면 된다.

아카데미에 앞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유공자 표창과 기념공연 등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이번 성평등 아카데미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는 일상의 소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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