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말의 광장', 팔마문화제와 함께 12일 개막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상생 페이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주인 취재팀||
순천 '주말의 광장', 팔마문화제와 함께 12일 개막 - 문화 | 나주인
순천 '주말의 광장', 팔마문화제와 함께 12일 개막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황금로 패션거리 일원에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세 번째 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신대지구에서 열린 도심형 문화축제에 이어 팔마문화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잔디로드'와 '단풍길'을 조성한다.

'거리 도화지'를 주제로 거리 곳곳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포스카 마카펜의 후원을 받는 아티스트 '몬도'는 빈 상가 유리창에 현장 드로잉 쇼를 선보인다.

거리에는 대형 공동 캔버스도 설치된다.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기억을 남기면 방문객들이 이를 읽으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공연도 열린다.

트럭을 개조한 버스킹 무대에서는 46만 유튜버 '정필링'의 밴드 공연과 몬도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탭댄스와 재즈, 싱어송라이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골목 상가에 숨겨진 카멜레온 그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멧차카멜레온' 체험이 열린다.

원츠랜드 입주기업 '나무들의 밤'과 연계한 '주말의 서재'도 운영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동·남내동·행동·옥천동 소재 상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5천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원도심 상인회와 함께 '주말의 광장, 상생경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플로깅도 진행한다.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원도심을 걸으며 거리를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의 광장은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걷고 머물며 문화를 즐기는 도심형 문화콘텐츠 축제"라며 "이번 행사는 팔마문화제와 어우러져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특별한 거리 축제로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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