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산업통상부가 9월 4일 공고한 「2026년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 변경 내용에 따라 새로 도입된 신용보증기금 보증 연계 지원을 지역 기업에 안내한다.
이 사업은 산업위기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때 대출금리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광양지역에서는 제1차 금속 제조업(C24) 기업과 이 산업과 밀접한 전·후방 거래관계를 가진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15억원이다.
운전자금은 3.0%p, 시설자금은 중소기업 2.0%p, 중견기업 1.5%p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변경 공고에서는 담보력이 부족한 이차보전 추천기업이 실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의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협약보증」이 새로 도입됐다.
이차보전 추천서를 받은 기업 가운데 보증 연계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별도 심사를 거쳐 최대 15억 원 한도에서 보증비율 90%를 적용받는다.
보증료율은 0.2%p 차감되며 우대기간은 3년이다.
보증 연계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차보전 사업 신청서에 희망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추천서 발급 뒤에는 신용보증기금의 고객정보 활용 동의와 경영진단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차보전 추천서 발급이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않는다.
보증 여부와 금액은 신용보증기금의 별도 심사로 결정된다.
신청은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양지역 기업은 전남지역산업진흥원에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신용보증 연계로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이차보전 지원을 실제 대출로 연결할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됐다”며 “산업위기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이 변경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