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지사협, 어르신 250명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 운영

'기억 한 스푼, 행복 두 스푼'…머핀 만들며 인지기능 강화

나주인 취재팀||
작천면 지사협, 어르신 250명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 운영 - 복지 | 나주인
작천면 지사협, 어르신 250명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 운영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작천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요리교실을 열었다.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 한 스푼, 행복 두 스푼'이다.

이 요리교실은 제113회 희망나눔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어르신들은 머핀 위에 생크림과 과일, 견과류 등 토핑을 직접 올려 머핀을 완성했다.

손을 활용한 활동으로 소근육 기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도 행사에 참여했다.

기동대원들은 요리교실 진행을 돕고 차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작천면 지사협이 매월 운영하는 '작천살롱' 이미용서비스도 이 행사와 연계해 9월에는 봉사일을 기존 10일에서 3일로 앞당겨 진행했다.

커트와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늘도록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김남환 공공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한 끝에 새롭게 요리교실을 추진했고 작천살롱도 확대 운영했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활동에도 참여하고 서비스를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오정숙 작천면장은 "어르신 한 분의 웃음이 곧 우리 지역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강진군 희망나눔사업·작천면 지사협과 복지기동대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살피고 함께하는 모습이야말로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의 모습이다"며 "오늘 한 분 한 분의 손끝에서 정성스럽게 완성되는 머핀처럼, 어르신들의 삶에도 건강과 웃음, 행복이 차곡차곡 쌓여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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