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7개 해수욕장, 피서객 21만 명 달성에도 '사고 제로'

작년 대비 30% 증가한 인원 안전 지키며 폐장, 9월 13일까지 특별 관리

나주인 취재팀||
여수 7개 해수욕장, 피서객 21만 명 달성에도 '사고 제로' - 안전 | 나주인
여수 7개 해수욕장, 피서객 21만 명 달성에도 '사고 제로'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여수시는 23일 관내 7개 해수욕장 공식 운영을 인명사고 한 건 없이 마쳤다.

여수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총 2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6만 명보다 약 30% 늘어난 수치다.

시는 개장기간 동안 웅천·만성리·모사금·방죽포·무술목·장등·낭도 등 7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했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관리 경계선과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벌였다.

시는 여수해양경찰서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했다.

합동 현장 순찰과 안전 계도방송을 실시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시는 8월 24일 이후 현장 계도요원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주요 관리 사항은 해수욕장 폐장 안내, 물놀이 취약구역 집중 순찰, 기상 악화(너울성 파도·태풍 등) 시 입수 통제 및 안내 방송 등이다.

공식 폐장일인 23일 이후에도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 확대에 맞춰 9월 13일까지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3주간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현장 안전요원들의 헌신 덕분에 올여름 해수욕장을 인명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연장 관리 기간에도 해변을 찾는 방문객들께서는 현장 계도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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