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형 기술지원으로 곡성 만감류, ‘소득 1억’ 돌파

최고 품질 만감류 생산 위해 현장 교육·컨설팅 대폭 확대

나주인 취재팀||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으로 곡성 만감류, ‘소득 1억’ 돌파 - 행정 | 나주인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으로 곡성 만감류, ‘소득 1억’ 돌파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곡성군은 지난 19일 만감류 재배 농가 28명과 함께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열었다.

교육에는 만감류 재배농가 25명, 농협 관계자 2명, 공무원 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진군 강진읍의 만감류 재배농장을 방문해 카라향, 천혜향, 황금향 재배 현장을 둘러봤다.

시설하우스에서 작물 생육 상태와 재배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선도농업인에게 생육관리 방법과 재배 기술, 현장 경험을 배웠다.

곡성군은 '만감류 재배농가 역량강화 및 현장기술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 농업마이스터 현장 컨설팅 등 총 12회 교육·기술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신기술 실용화 만감류 현장 컨설팅 4회를 열어 98명의 농업인에게 재배 기술을 지원했다.

또 생육관리와 병해충 발생 동향에 따른 기술지도를 수시로 하고 있다.

'시설 과원 스마트 환경관리 종합기술 투입 시범사업'도 3개소, 0.7ha 규모로 추진한다.

곡성군 만감류 출하는 늘고 있다. 2024년에는 2농가가 천혜향 4.5톤을 출하해 4,200만 원을 팔았다. 2025년에는 5농가가 레드향 2톤, 천혜향 8톤 등 10톤을 출하해 판매실적 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9농가가 레드향 3톤, 천혜향 13톤 등 16톤을 출하해 총 1억 3천만 원을 팔았다.

출하농가와 물량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다.

군은 오는 10월 중 신기술 실용화 만감류 현장 컨설팅을 하고, 11월 중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추가로 연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감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유망한 작목인 만큼 재배 농가의 기술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교육과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고품질 만감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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