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수원은 8월 21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실태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에 위탁해 추진했다.
보고회에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소장과 연구진 3명, 전남교육연수원 원장 및 부장, 교수요원 14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2025년 7월부터 진행한 1년간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는 전남교육연수원이 2023년 6월부터 준비한 교원 대상 코칭 직무연수 기본 과정의 3년간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고문헌과 행정자료 분석, 전남 교원 692명 설문조사, 16건의 심층면담 결과가 반영됐다.
연구 결과 코칭 연수에 대한 교원 인식은 5점 만점에 평균 4.02점이었다.
실제 참여 경험이 있는 교원의 만족도는 평균 4.30점이었다. “동료 교원에게 연수를 추천하고 싶다”는 응답도 85.9%였다.
교원들은 코칭 연수가 수업, 상담, 생활지도 등 학교 교육활동 관련 연수와 연계·통합될 때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과 학부모 상담·면담에서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 높은 긍정 응답률을 보였다.
참여 경험이 있는 교원들은 “상대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에 4.28점, “판단이나 평가를 유보하고 열린 태도로 상대를 대한다”에 4.21점을 줬다.
참여 교원 76.5%(적용 중 48.3%, 적용 준비 중 28.2%)가 배운 코칭 대화법을 학급 경영과 상담에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연수 지원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전남교육연수원은 코칭 기본 과정을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의 기초 과정 또는 모듈형 연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모든 부서와 소통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보고서를 발간·배포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통합특별시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연수원은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 코칭 연수 확산을 위해 2026년 개발·보급한 10차시 코칭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권역별 혼합연수(원격+집합)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병인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코칭 연수 기본과정이 교육공동체의 관계성 증진을 통한 소통 역량 및 교원들의 코칭 기능의 실천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