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 화순발명교육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화순 11경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메이커 활동, 코딩, 인터랙티브 웹 게임 제작을 융합해 고장의 명소를 탐구했다.
프로젝트는 현장체험학습과 최종 성과공유회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화순의 역사와 자연을 모티브로 메이커 창작에 참여했다.
화순적벽을 형상화한 롤링볼 및 대형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었다.
백아산 하늘다리 구조물, 만연산 철쭉공원 자동 급수 시스템, 운주사·쌍봉사 우드버닝 시화 작업, 아크릴 무드등과 굿즈 디자인 작업도 진행했다.
디지털 융합 활동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캔바로 디자인하고 수노로 고장 소개 음악을 작곡했다.
로보마스터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연계한 로봇 탐구, VR 꽃강길 꾸미기를 했다.
화순 11경을 소재로 한 인터랙티브 웹 게임을 직접 코딩·개발해 QR코드가 포함된 북 아트 형태로 패키징했다.
학생들은 운주사와 연둔리 숲정이 등 화순의 대표 명소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초청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고인돌 복구 대작전', '연둔리 꽃 채집', '음악분수 리듬게임' 등 학생들이 제작한 웹 게임 북과 입체 조형물, 골드버그 장치가 공개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우리 고장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AI 음악과 디자인, 웹 게임과 골드버그 장치로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뿌듯하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2주간 이어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작, 나눔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 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와 첨단 에듀테크, 발명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