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 中·홍콩 드론·전기차 체험…미래 직무역량 강화

해외선진지 연수·AI 취업교육·산학맞춤반 운영…글로벌 인재 육성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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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술과학고, 中·홍콩 드론·전기차 체험…미래 직무역량 강화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202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선진지 체험학습, 중소기업 이해연수, 취업(산학)맞춤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선전과 홍콩에서는 학과별로 선발된 학생 7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9명이 해외선진지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드론 제조사 DJI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기차 제조사 BYD 쇼룸을 방문해 드론 배달 체험과 전기차 생산·설계 공정 견학을 했다.

이 밖에 빅토리아 피크, 침사추이 등을 둘러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에 앞서 두 차례의 사전교육으로 안전·보안 수칙과 중국·홍콩 문화를 익혔다.

오는 9월에는 국외연수 보고서 발표회를 연다.

중소기업 이해연수는 지난 5월 11일과 7월 14~15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1일에는 3학년 7개 학급 105명을 대상으로 'AI 산업 기반 미래직무·취업역량 통합 교육'이 열렸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실전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7월 14일과 15일에는 1, 2학년 14개 학급 21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학년은 진로 목표 설정, 비즈니스 매너, 실전 모의면접 위주로 교육을 받았다. 1학년은 자존감 향상, 퍼스널컬러, 채용공고 만들기 등 자기이해 중심 활동을 했다.

취업(산학)맞춤반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됐다.

전기·자동제어과정, 전자부품기획·생산과정, 전산회계실무과정, 바이오의료실무과정 등 4개 과정(과정별 110시간)으로 꾸려졌다.

학과별로 선발된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전공별 실무교육과 함께 생성형 AI 활용법 등 AI 공통교육도 진행됐다.

산업체 현장 실무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분석에 기반한 맞춤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개인별 맞춤상담도 병행됐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형 취업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는 202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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