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 이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 3월 27일 시작됐다.
군은 지금까지 20회의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 돌봄 욕구 등을 살펜 뒤 지원방안을 논의해 왔다.
통합지원회의는 매주 수요일 열린다.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군 협력부서, 민간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통합돌봄 전담팀은 지역 내 자원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그 결과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총 1,600여 건의 돌봄서비스가 연계·지원됐다.
고흥군은 앞으로 읍면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지원회의에서 민관이 대상자 상황을 공유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