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제4·5기 다산가족캠프'를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두 차례 운영했다.
다산가족캠프는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강진의 역사·문화·자연 자원과 여름철 물놀이 체험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인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제4기 12가족 42명, 제5기 21가족 70명 등 총 33가족 1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보은산 숲 체험과 브이랜드 물놀이 체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영랑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한 뒤 다도 체험, 백운동원림, 다산박물관, 다산초당 등을 둘러봤다.
참가 가족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구성돼 만족스러웠다"며 "다산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제 다산박물관 관장은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의 정신과 강진의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가족 중심 인문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산 정신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다산가족캠프 제6기'를 운영한다.
참가 가족 모집은 9월 중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