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명품 샤인머스캣, 대만 첫 수출 나서다

24일 상차식 개최… 연내 총 10톤 수출 목표로 새 판로 개척

나주인 취재팀||
장성군 명품 샤인머스캣, 대만 첫 수출 나서다 - 경제 | 나주인
장성군 명품 샤인머스캣, 대만 첫 수출 나서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장성군 샤인머스캣이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된다.

장성군은 24일 삼서농협에서 총 4톤 규모의 수출용 포도 상차식을 갖고 첫 수출 실적을 기념했다.

포도 생산은 장성삼서수출포도작목반이 맡았다.

수출 과정은 한국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이 담당한다.

장성군은 올해 안에 총 10톤 규모의 샤인머스캣을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장성삼서수출포도작목반은 지난 4월 지역 내 6농가로 조직됐다.

작목반은 수출용 포도의 규격 생산과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재배 과정에서 품질 관리도 이어갔다.

장성군은 농업인의 수출작물 재배 역량 강화를 위해 장성미래농업대학 청년국제농업학과를 운영한다.

현장 순회교육과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내산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캣 농가들이 이번 대만 수출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나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