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역급행버스 '올타3001' 9월 1일부터 시범 운행

여수 생활권과 순천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급행버스 노선 신설

나주인 취재팀||
여수시, 광역급행버스 '올타3001' 9월 1일부터 시범 운행 - 교육 | 나주인
여수시, 광역급행버스 '올타3001' 9월 1일부터 시범 운행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여수시는 미평·여문·웅천·무선 생활권과 순천역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올타3001'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타3001은 미평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여서·문수, 웅천, 선소대교, 학동·무선, 소라, 여수공항, 율촌, 월전, 팔마경기장, 이마트를 거쳐 순천역까지 운행한다.

기존 330번 노선이 경유하지 않는 여문·웅천·무선 생활권에서 환승 없이 순천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차량 2대를 투입한다.

미평발 순천역행 7회, 순천역발 미평행 7회 등 편도 기준 총 14회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미평과 순천역에서 각각 출발한다.

막차는 미평발 오후 9시 30분, 순천역발 오후 8시 30분이다.

광역급행버스 특성상 상·하행 각각 주요 정류소 35곳에만 정차한다.

방향별 정차 정류소와 세부 시간표는 여수시 누리집과 버스정보안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 차량은 전면 LED 행선판에 '올타3001'을 표시한다.

전면과 측면에 급행 안내표지를 부착한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시간대별 이용객과 정시성, 시민 의견 등을 분석해 2027년 운행대수와 시간표, 정차 정류소 등 세부 운행방식을 결정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교통카드 기준 1,600원이다.

청소년은 100원, 75세 이상 어르신은 월 20회 무료다. 1시간 이내 1회 무료환승 등 기존 여수시 시내버스 요금 및 환승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올타3001이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등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행 기간 이용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광역교통 노선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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