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초등학교는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청소년 로봇 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FIRST LEGO League Asia Open Championship)'에서 우수상(Outstanding Team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상암초등학교 6학년 신아엘 학생과 여도중학교 1학년 배수웅 학생이다.
지도교사는 최두형이다.
두 학생은 지난해 지역 예선과 한국 본선(전국대회)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대회에서 두 학생은 정해진 미션을 자율주행으로 수행하는 로봇 메커니즘 설계와 코딩 역량을 보였다.
실생활 문제를 과학·공학적 사고로 탐구한 혁신 프로젝트 발표에서도 창의성과 팀워크를 보여 현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아엘·배수웅 학생은 "전국대회를 넘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로봇과 코딩으로 소통하고 겨루었던 이번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호흡을 맞춘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암초등학교 유효경 교장은 "지역 예선부터 세계무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열정과 끈기로 도전해 값진 성과를 낸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SW 역량과 창의융합(STEAM) 사고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