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8월 24일 오후 4시 진도교육지원청 중회의실(2층)에서 '진도교육 중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 협의회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진도교육의 비전을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여는 보배섬 진도교육'으로 제시했다.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초고령화, 소규모학교 증가,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해 진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려고 추진됐다.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군, 학교 관계자 등 TF 위원들이 참석해 진도교육의 비전과 핵심 추진 과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도예술, 해양·생태, 농수산, 공동체 문화 등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학생 성장, 진로 및 정주 기반과 연계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창의융합 독서인문 교육지구, AI·디지털 국제교육교류 지구, 남도예술 메카 교육지구를 중심으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학생 성장 책임교육, 권역형 교육혁신,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 등 4대 목표 실현 방안도 검토했다. TF는 앞으로 초안 작성, 관계기관 상호 검토, 중기발전계획 수립, 발표회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진도교육의 중기 청사진을 구체화한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TF 협의회는 지역의 특성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진도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남도예술·독서인문·국제교류 등 진도의 강점을 살린 진도형 교육 모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