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27일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로 물티슈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참(대표 조광영)이 운영하는 이 작업장(시설장 나선용)은 휴대용 물티슈 생산설비를 보강하고 생산 환경을 정비하려고 이전을 추진했다.
작업장은 새 공장에서 장애인 노동자의 안전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일회용·휴대용 물티슈 생산을 늘린다.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대상 판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이 작업장에서는 장애인 노동자 27명과 훈련장애인 4명 등 총 31명이 임가공과 물티슈 생산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확장 이전 기념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참, 광주직업재활시설협회, 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 뒤 새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물티슈 제조공정과 노동환경을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확장 이전이 장애인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광산구도 장애인이 일의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와 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