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일 끝냈다. ‘혈관튼튼 관리할고당 교실’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렸다.
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자기 혈관 수치 바로 알기’ 교육과 건강관리수첩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을 지속 점검·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육과 운동·영양 프로그램, 웃음치료에도 참여했다.
꽃차 만들기와 수경식물 화분 만들기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혈압·당뇨 인지율을 높이고 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건강관리와 치료로 연계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