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향사랑기부대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수상

답례품 통한 여수 방문 유도와 기금사업 정주여건 개선 성과 인정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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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기부대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수상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여수시는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롰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기금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

답례품을 여수 방문으로 연결하고, 기금사업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활용한 것이 수상 배경이다.

시는 돌산갓페스토와 청계란 등 여수 특색의 답례품을 운영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 농어촌 캠핑 숙박, 로컬푸드 체험 등 체류형 관광 답례품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여수 방문을 유도하고, 숙박·음식·전통시장·교통·문화시설 이용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로 이어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금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을 벌인다.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한다.

청년 긴급 의료비 지원, 남면 마을공동빨래방, 유소년 축구단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유소년 축구단 지원은 교육·체육 환경 개선을 통해 관외 가족의 전입으로 이어지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수를 응원해 준 기부자와 지역 생산자·소상공인, 시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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