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경운기·트랙터 차양구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과 쾌적함을 더하다

올해 총 21대 차양구 지원 완료, 고령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나주인 취재팀||
구례군, 경운기·트랙터 차양구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과 쾌적함을 더하다 - 안전 | 나주인
구례군, 경운기·트랙터 차양구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과 쾌적함을 더하다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구례군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 지원과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경운기 차양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7월까지 총 21대의 차양구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력경운기와 농업용 트랙터를 장시간 운행하는 농업인에게 차양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돼 생길 수 있는 작업 효율 저하와 안전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서다.

차양구는 농기계 운행 때 직사광선을 차단해 작업 중 햇빛 노출을 줄이는 장치다.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비중이 높은 농촌 현실에서 장시간 농기계 이용에 따른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운기는 소규모 농가를 비롯한 영농현장에서 여전히 필수적인 농기계로 활용되고 있다"며 "농기계 이용에 따른 고령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이 지원하는 차양구는 지역업체 대명하이테크(대표 송종명)의 제품이다.

이 회사는 20여 년 전부터 경운기 안전장치 개발을 해왔다.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 '수동식 방향지시등', '배터리가 없는 방향 지시등', '저소차량 경광등', '경운기용 차양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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