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치매돌봄택시, 5개월간 400명 태워…이동편의·조기검술 '앞장'

치매안심센터, 교통약자 어르신 대상 무료 운행…검진 실적 143% 급증

나주인 취재팀||
강진군 치매돌봄택시, 5개월간 400명 태워…이동편의·조기검술 '앞장' - 복지 | 나주인
강진군 치매돌봄택시, 5개월간 400명 태워…이동편의·조기검술 '앞장'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돌봄택시가 올해 상반기 5개월 동안 총 400명에게 이용됐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가 162명, 치매 조기검진 이용자가 238명이다.

치매돌봄택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어르신의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려고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이용 대상은 치매환자, 치매 고위험군, 치매 진단검사 대상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에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탈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는 112명 늘었다.

치매 진단검사 실적은 143% 증가했다.

원거리 거주 어르신의 접근성이 높아진 결과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돌봄택시를 이동 지원에 그치지 않는 통합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 불편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어르신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치매돌봄택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동 부담을 덜고 필요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강진군 치매안심센터(430-5292, 5295, 52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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