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으뜸한우 경진대회가 9월 10일 강진군 가축시장에서 열린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농협전남본부가 주관한다.
우량한우 74두와 고급육 출품 거세우 36두가 경쟁한다.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한우협회, 축협,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 등이 참여한다.
대회는 우량한우 선발대회와 한우 고급육 품평회로 나눠 진행된다.
우량한우 선발대회에는 전남·광주 19개 시·군에서 자체 선발한 한우 74두가 출품된다.
출품 부문은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번식암소) 등 3개다.
우량한우 부문에서는 종합챔피언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모두 20점을 선정한다.
총 6천만 원의 상금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재원으로 지급된다.
종합챔피언 농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과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 시·군 3곳과 우수 축협 3곳도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은 8월 31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해 9월 1일 도축한다. 9월 2일 품질평가와 경매를 진행하고, 최종 수상축 시상은 9월 10일 본 대회에서 한다.
강진군은 출품 한우에 대해 사전에 구제역 예방접종과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한다.
개체별 결핵·브루셀라병·구제역·요네병 검사를 실시해 방역 기준을 충족한 가축만 대회에 참가시킨다.
군은 우량 암소 기반 구축과 우량 송아지 보급 확대를 위해 9년째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억7천만 원을 투입해 '으뜸한우'와 '으뜸송아지'를 선발한다.
사업비는 도비와 군비가 각 50%씩 부담한다.
강진군은 대회에 앞서 관계기관 협의회를 세 차례 이상 열고 출품축 관리, 행사장 조성, 교통·안전관리, 가축방역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축산농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42회 으뜸한우 경진대회를 강진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를 발굴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