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이 여름철 가뭄에 대비해 보유 양수기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양수기 수리업체에서 이뤄졌다.
가뭄 발생 시 양수기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성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서다.
점검에서는 엔진, 펌프, 흡입·토출 장치, 시동 상태, 냉각 장치, 연료 계통, 기름 유출 여부 등 주요 부분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실제 가동 상태를 보기 위해 시험 운전을 하고 소모품 교체와 기능 조정을 병행했다.
경미한 고장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했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장비는 신속하게 조치해 양수기 가동률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미라 군동면장은 “현재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양수기를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가뭄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동면은 앞으로 가뭄 상황을 계속 살피고 농업용수 확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