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들,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이모티콘·굿즈 제작

영암군청소년센터, AI 활용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 진행

나주인 취재팀||
영암 청소년들,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이모티콘·굿즈 제작 - 복지 | 나주인
영암 청소년들,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이모티콘·굿즈 제작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영암군 청소년 32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고 실제 굿즈로 제작해 봤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인증프로그램 '나만의 이모티콘·굿즈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성형 AI 기본 활용법을 배운 뒤 구상한 캐릭터와 아이디어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완성한 이미지는 직접 쓸 수 있는 실물 굿즈로 만들었다.

아이디어가 결과물이 되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셈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데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상상한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화면에서 만든 이미지가 실제 굿즈가 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고,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도구로 직접 활용해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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