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도서관, 식물 관찰과 색연필로 만나는 ‘가을의 휴식’

9~11월 식물 세밀화 프로그램 운영, 완성작은 도서관 특별전시

나주인 취재팀||
강진군도서관, 식물 관찰과 색연필로 만나는 ‘가을의 휴식’ - 문화 | 나주인
강진군도서관, 식물 관찰과 색연필로 만나는 ‘가을의 휴식’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강진군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색연필로 그리는 식물 세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식물을 관찰하고 색연필로 이를 표현한다.

완성 작품은 도서관에 전시된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연필로 식물의 구조와 형태, 색감을 표현하는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식물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리고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진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색연필 사용법과 선 연습을 시작으로 잎과 꽃, 열매 등을 단계적으로 표현하며 식물 세밀화의 기초를 배운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참여자가 직접 촬영한 식물 사진을 소재로 작품을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프로그램 종료 후 도서관에 전시되며, 가족과 이웃, 도서관 이용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강진군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지역주민이 배우고 창작하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송여심 강진군도서관장은 “식물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색연필로 한 선 한 선 표현하는 시간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에게도 작은 휴식과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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