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청년과 귀농어·귀촌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고흥읍 호동리 1333번지 일원에 조성한 '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 입주 대상 21세대를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사업'과 연계됐다.
주거 부담을 낮추고 지역에서 일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21세대 가운데 20대~40대 청년 세대주는 76%였다.
입주 예정자는 관내 거주 5세대 7명, 관외 거주 16세대 20명이다.
고흥 이주를 계획 중인 관외 거주자도 포함됐다.
군은 잔여 9세대를 9월 중 추가 모집한다.
이를 통해 총 30세대에 주거 기반을 제공한다.
입주 절차는 9월 중 준공 일정에 맞춰 입주 예정일을 확정한 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계약을 체결한 입주자는 2년간 거주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으로 인구를 유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입된 인구가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확충해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9월 10일 '고흥 스마트 영농빌리지' 준공식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