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맞아 12개 섬 화장실 39개소 확충…위생 관리 총력

공중·개방·임차 화장실 등 총 39개소 확보, 전담 인력 및 자원봉사자 배치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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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맞아 12개 섬 화장실 39개소 확충…위생 관리 총력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섬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2개 전략 섬에 화장실 39개소를 확보·운영하고 상시 청결 관리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과 합동 조사반을 꾸려 12개 전략 섬의 화장실 실태를 전수 조사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매표소, 편의시설, 학교 등 주민 이용 시설을 활용해 총 22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지정했다.

화장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는 임차 화장실 12개소를 추가로 배치한다.

남면 4개소, 삼산면 2개소, 화정면 5개소, 돌산읍 1개소다.

섬 지역 관광지와 여객선 터미널 인근, 교통 혼잡 지역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5개소도 조성한다.

개도 4개소와 연도 1개소는 8월 중 준공하고 9월부터 운영한다.

공중화장실은 기간제근로자가 전담 관리한다.

개방화장실은 섬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현지 주민이 관리한다.

임차 화장실은 전문 용역 업체가 섬 주민을 고용해 관리한다.

섬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지도 기반 화장실 위치도를 제작해 박람회 홍보물과 공식 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말까지 화장실 확충과 정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박람회 기간에는 수시 점검을 통해 섬을 찾는 관람객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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