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은 9월 29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유행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보건소 간 협조체계도 점검해 감염병 발생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은 학교 내 수두 유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담당자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확인했다. 이어 역할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상호 토론하며 대응 과정의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을 논의했다.
교육지원청은 참석자가 각 학교에 훈련 내용을 전파해 감염병 발생 시 담당자 한 사람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자경 교육장은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역할별 조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