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매산등 일원에서 '어린이 선교사 매산등 체험 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가 근현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매산등 역사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은 근현대 문화유산 탐방, 선교사 의상 체험, 선교사 말모이, 체험 일기 작성 등이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해설가와 함께 매산등 일원을 걸으며 근현대 문화유산과 건축물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가족과 함께 근대기 선교사 의상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는다.
'선교사 말모이'에서는 선교사에게 알려주고 싶은 우리말을 골라 자신만의 사전을 만든다.
당시 선교사들이 우리말과 문화를 배워갔던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체험하는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매산등 체험 일기'에 기록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역사와 근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순천의 근현대 역사와 지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회차당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9월 4일까지 카드뉴스에 안내된 QR코드로 하거나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운영단체(010-9143-4657)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