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금산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8월 29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흥양수군탐험대'를 고흥군 도양읍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 고흥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요 활동지와 관련된 유적지를 탐방했다.
쌍충사에서 유적지 해설을 듣고 선조들의 나라 사랑과 충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활쏘기 체험으로 전통 무예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조선 수군의 모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활쏘기에 참여하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격려하고 협력했다.
참가자들은 녹도진성지에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며 조선 수군의 방어 체계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이후 녹동우편소를 방문해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 미션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며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 문화를 경험했다.
금산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고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