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중학교가 20일부터 9월 1일까지 교내 한빛갤러리에서 '2026학년도 제3회 미술과 졸업전시회'를 연다.
전시 주제는 '청춘:16페이지'다.
미술과 졸업예정 학생 18명이 16년의 시간과 경험을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풀어낸 작품을 내놓는다.
출품작은 총 60여 점이다.
학생들의 관계와 경험, 고민과 감정, 미래에 대한 기대와 상상을 담았다.
작품으로는 '용기'(서하연), 'cresco'(이시윤), '나홀로 눈감술'(안소이) 등이 있다.
전시 첫날에는 3학년 학생들이 도슨트로 나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미술과 3학년 남지효 학생은 "친구들과 나눈 모든 기쁨과 설렘, 슬픔들이 청춘의 한 페이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힘이 되는 사이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학교 운영시간(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광주예술중 고용선 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지난 3년간 쌓아온 노력과 성장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넓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예술적 개성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