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물사랑 환경교실'을 용강정수장과 마동정수장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물 절약을 실천하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도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정수장 소개, 홍보영상 시청, 정수장 시설 견학 순서로 약 30~40분간 진행된다.
국가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2회 오전과 오후에 운영한다.
대상은 공급권역 내 유치원생과 학생, 일반시민, 단체, 유관기관 등이다.
담당 공무원이 정수장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수돗물 생산과정과 물 절약 방법을 설명한다.
매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정수장을 견학하고 있다.
올해는 백운중학교와 옥곡초등학교, 성황초등학교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이 현장학습 장소로 정수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방문일 최소 7일 전 견학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내거나 광양시청 상수도과로 전화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상수도과장은 "정수장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안전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