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 이주배경 중학생 등 19명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의 역사 현장과 문화 시설을 탐방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증가 추세에 맞춰 정서적 안정과 맞춤형 교육 복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순천 관내 중학교에 다니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학생 1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캠퍼스 투어를 했다.
이어 서대문형무소와 국립중앙박물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별 협력 활동으로 또래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졌다.
역사 현장에서 정의·연대·관용 등 순천형 민주시민의 핵심 가치를 체득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순천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자는 “이번 탐방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