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농산물안전분석실, 국제숙련도평가 9년 연속 '우수'

잔류농약 분야 국제 평가서 우수 판정…분석 전문성·신뢰성 인정

나주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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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성적을 냈다.

함평군은 8일 이같이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이다.

식품과 농산물 등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험·분석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매년 2회 이 평가에 참여해 분석 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잔류농약 분야 평가에서 우수 성적을 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잔류농약 검사와 함께 농업용수(하천·호소수), 양액원수, 농산물 중금속 등을 분석한다.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과학영농분석실을 이전·개소했다.

앞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영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년 연속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분석 역량 강화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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