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 정구부 김혜지 학생이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정구대회 개인 단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땄다.
김혜지는 6학년이다.
이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정구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개인 단식은 각 학교 정구부에서 팀별로 두 명만 출전할 수 있다.
김혜지는 준결승에서 지난해 이 대회 단체전 우승팀인 일본 쿠루시키학교의 우에시마 쿠루미 선수와 맞붙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양 선수는 5대 5까지 접전을 벌였다.
김혜지는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덕초 정구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남자부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정구부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여름방학 동안 기본기와 경기 운영 능력을 다지는 훈련을 이어 왔다.
김세환 대덕초 정구부 지도자는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혜지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쳐 자랑스럽다”며 “특히 강한 상대를 만나 마지막 세트까지 접전을 펼친 경험이 앞으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대덕초등학교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