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메이커 체험 ‘성황’

AI 티셔츠·업사이클링 등 5개 체험 부스, 참가자 만족도 100%

나주인 취재팀||
목포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메이커 체험 ‘성황’ - 교육 | 나주인
목포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메이커 체험 ‘성황’ 관련 이미지 © 나주인

목포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8월 17일 목포창의융합교육관 2층 발명교육센터에서 목포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과 가족 40팀을 대상으로 '2026.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메이커 체험'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발명·메이커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참가 가족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의 오전조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의 오후조로 나눠 참여했다.

체험은 5개 부스로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스크롤쏘를 활용한 다용도 걸이 만들기 ▲업사이클링 바다유리를 활용한 그립톡 만들기 ▲AI를 활용한 가족 티셔츠 만들기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코르크 티코스터 만들기 ▲발명영재교육 소개 등이다.

참가 가족은 다양한 제작 도구와 재료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AI 티셔츠 만들기에서는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AI로 이미지를 디자인한 뒤 티셔츠에 승화전사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발명영재교육 소개 부스에서는 목포영재교육원 발명영재교육의 교육과정과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행사 뒤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6%가 '매우 만족', 4%가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다양한 체험을 더 오래 해보고 싶다", "체험 시간을 늘려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짧은 시간 동안 정말 알차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아이와 모처럼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발명과 메이커 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족에게는 함께 고민하고 만들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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