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9월 5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K-Food 청소년창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무안 지역 특산물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체험 활동이다.
학생들에게 실전 경제 활동 경험을 주고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메뉴 선정과 재료 탐구를 마쳤다.
본활동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실전 매장 운영에 나선다.
본활동은 요리, 바리스타, 서비스 세 가지 직무로 구성된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1인 2직무 순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 작품도 전시했다. 1회차 행사는 지난 9월 5일 목포 에디션스 호텔에서 열렸다. 2회차 행사는 9월 12일 무안읍 카페떼로에서 열린다.
일정이 끝나면 참가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는 사후 평가 활동을 진행한다.
무안학부모연합회가 회차별 현장 안전과 위생 지도를 맡는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룡중 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다소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더욱 값진 경험이었다.
메뉴를 직접 구상하고 음식을 만들며 손님에게 서빙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창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특히 우리가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셨을 때 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경험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