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고, 2026 신임 학생회 대상 ‘사제동행 진로체험’ 성료

안전 리더십 함양과 선후배 소통, 신임 학생회 단합 도모

나주인 취재팀||
진도고, 2026 신임 학생회 대상 ‘사제동행 진로체험’ 성료 - 교육 | 나주인
진도고, 2026 신임 학생회 대상 ‘사제동행 진로체험’ 성료 관련 이미지 © 나주인

진도고등학교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에서 2026-2027학년도 학생회장단 및 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사제동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행사 첫날 학생들은 교내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지진 대피 훈련, 집중호우 시 침수 탈출 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했다.

이어진 사제동행 간담회에서는 교장, 교감과 학생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 고민, 학생 복지 증진 방안, 자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관리자 교원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과정과 자치 활동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2025-2026학년도 전임 학생회장단이 동행해 신임 학생회장단과 업무 인수인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임 학생회 임원들은 학교 축제, 자치 법정, 동아리 한마당 등 주요 행사 운영 경험과 예산 집행 시 유의점, 부서별 업무 매뉴얼을 전달했다.

부서별 질의응답과 팀 빌딩 활동으로 선후배 및 간부 간 분위기는 편안해졌다.

기획, 홍보, 복지, 학습 등 각 부서 간부들은 연간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진도고등학교 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2026-2027 학생회장단과 간부 학생들의 열정과 책임감을 든든하게 신뢰한다"라며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우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지혜롭게 이끌어가 주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0우 2026-2027 학생회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학생회를 대표해 학교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간부들과 깊이 대화하고 단합할 수 있어 큰 힘과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진도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0찬 복지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우들의 복지와 편의를 실질적으로 챙기는 것이 학생회의 중요한 책무임을 체감했다"라며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든든한 복지부를 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생자치 지도교사는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안전 역량 함양과 더불어 선후배 간의 지혜로운 계승, 그리고 사제 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배움의 자리였다"라며 "작년 학생회가 남겨준 훌륭한 본보기를 이어받아 신임 학생회장단이 더욱 성숙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학교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도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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