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원은 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중학생 자치문화과정 4기'를 마쳤다.
강진작천중학교 등 전남지역 18개 중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했다.
과정은 학생들이 학교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도록 구성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회 활동, 민주적 회의문화 조성, 자치회 사업계획 수립과 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이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로 전교생 의견을 수집·분석해 학생회 회의 의제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행사와 학교생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참가 학생은 “2박 3일 동안 우리 학교 학생회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생성형 AI 활용방안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회 활동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근 전남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