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4일 겸백면 남양리 대겸마을과 문덕면 귀산리 귀산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을 줄이고 주민 참여로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두 마을 주민들은 산불 예방 서약에 참여하고 영농철 불법소각 근절을 실천해 왔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 계도 활동도 이어왔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마을 단위 산불 예방활동을 확대한다.
산불 취약지역 점검과 불법소각 계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등을 지속한다.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산불 대형화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보성군의 소중한 산림을 후세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