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농촌지도자회, 1년간 영농폐기물 1.5t 수거…깨끗한 농촌 앞장

693명 회원이 모은 농약 빈병 등, 환경 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 실천

나주인 취재팀||
고흥 농촌지도자회, 1년간 영농폐기물 1.5t 수거…깨끗한 농촌 앞장 - 환경 | 나주인
고흥 농촌지도자회, 1년간 영농폐기물 1.5t 수거…깨끗한 농촌 앞장 관련 이미지 © 나주인

고흥군은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회장 송효수) 회원 693명이 한 해 동안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농약 빈병과 수화제 봉투 등 영농폐기물 1,5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16개 읍·면 회원들은 지난 8월 31일 각 읍·면에서 모은 영농폐기물을 농업기술센터에 모아 종류별로 분류·정리했다.

분류·정리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이 수거해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의 무단 방치와 소각을 막고 토양·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농번기 등 영농활동 중에도 영농폐기물을 꾸준히 수거했다.

송효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으며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꾸준히 모은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농촌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분류와 자원순환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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