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진상초등학교(교장 박화영)가 특수학급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함께 자라는 교실' 학교로 선정됐다.
이 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특수학급 개보수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6년 8월 31일 개소식을 열었다.
'함께 자라는 교실'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사)따뜻한 동행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포항, 광양, 서울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교실 리모델링과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진상초등학교는 면 소재지 내 유일한 특수교육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바닥재와 어두운 조도, 단방향 중심의 교육 환경 탓에 학생들의 개별 특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학교는 지난 4월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5~6월 현장 실사를 거쳐 광양 지역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4,700만 원을 들인 이번 공사로 특수학급은 컬러 테라피 기반의 벽면 및 바닥 교체, 온돌 시스템을 갖춘 감각 조절 휴식 공간, 진로·직업 교육을 위한 키친형 실습 구역 등을 갖췄다.
기존 일반 TV 대신 전자칠판 기반의 스마트 학습 존도 구축됐다.
박화영 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따뜻한 배움터이자 든든한 안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